양양의 서피비치에 ‘3DPrinter’조형물을 세우다

지난 5월 9일 양양군과 함께 진행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조형물 제작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.

양양의 서피비치에 세워진 이 조형물은 서핑보드의 ‘핀’ 모양을 본 떠 만든 모양으로, 서핑을 할 때 물속에서 저항을 받으면서도 보드를 컨트롤 하는 역할을 가진 부분이다. 한 개의 조형물을 프린팅하는데 3시간이 소요 되었으며, 후가공 과정까지 4개의 조형물을 완성하는데, 총 2일이 걸렸다.

위 조형물은 일반적인 시공이 아닌 ‘3DPrinter’로 만들어 설치된, 상징적인 조형물이자 작품이다. 현재 조형물은 양양군 서피비치와 기사문해변, 죽도해변, 남애3리에 각각 1개씩 총 4개가 설치되어있다.